2023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스포츠재활·방송영상미디어과 신설
평생직업교육전형 눈여겨볼 만신입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범위를 확대, 신설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2022학년도에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기존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한 데 이어 사회실무 분야 학습욕구에 부응하고자 △만화애니메이션과 △동물보건과 △반려동물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 △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2023학년도에 총 2,477명(정원 내 기준)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의 31%인 769명(이하 정원내 기준)을 뽑는다.성인학습자반 2023학년도에 개설
눈여겨볼 만한 전형으로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전형이 있다. 이 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이루어진다. 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5개(기계, 전자, 전기, 건축, 경영) 야간 학과 도 개설했다.
일반인이나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 졸업한 사회인과 선취업후진학 고교졸업예정자들이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반도 2023학년도에 개설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개설된 반은 △온라인 CEO사관학교(컴퓨터정보계열, 30명), △스마트헬스케어융합장비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20명) △전기기술자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35명) △건설기술인양성반(건축과 24명), △스포츠경영과(80명) △관광문화반·관광전문가반(호텔항공관광과, 반별 20명) △하이브리드반(유아교육과, 20명) △건강관리전공반(보건의료행정과, 30명) 이다.
만 35세 이상, 전체학기 50% 감면
성인학습자반 입학생이 등록금 부
최초합격자에겐 수업료 50% 감면, 후보합격자는 100만원을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담을 줄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첫 학기 50% 및 나머지 3개 학기 30%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 신설했다. 최초합격자에겐 수업료 50% 감면, 후보합격자는 100만원을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대학자체전형은 1개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평생직업교육전형 지원자의 경우 합격자 전원 첫 학기 50%, 나머지학기 30% 감면, 만 35세 이상, 대학자체전형, 정원외 전형 합격자 전원은 전체학기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2023학년도 정시모집 일정
원서 접수 : 2022.12.29.(목) ~ 2023.1.12.(목) 24:00까지증빙서류 제출기간 : 2022.12.29.(목) ~ 2023.1.13.(금) 17:00까지면접(입도선매전형) : 2023.1.17.(화)최초 합격자 발표 : 2023.1.31.(화) 10:00(예정)최초 합격자 등록 : 2023.2.7.(화) ~ 2.9.(목) 18:00까지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 : 2023.2.9.(목) ~ 2023.2.28.(화) 24:00까지자율모집 : 결원발생일 ~ 2023.2.28.(화) 24:00까지
영진, 그들에겐 특별함이 있다
자타공인 취업 명가지능형로봇·인공지능도 앞서간다포스트코로나 대비, 해외취업 네트워크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① 평균 취업률 80%, 취업률 1위
영진전문대는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를 육박하며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최근 6년간(2015a2020년) 취업성과를 살펴보면 삼성계열사 201명, /*계열사 257명, 6.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천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② 한국을 넘어 세계로…해외취업도 독보적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노마드(인재)’양성에 서도 일취월장한 성장을 거듭하며 해외취업 역시 영진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진출이 극심한 한파를 맞는 가운데서도 이 대학의 해외 취업은 독보적이다.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을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고, 최근 8 년(2015a2022)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최근 3년 연속 해외취업 최다 실적과 전국 1위라는 성적표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산학이 함께 동행하는 길을 모색해 빛을 발휘하고 있다.
기업 현장, 적재적소에서 요구되는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이 진출한 회사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다. 이 성적은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해외 취업 최다 실적이자,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표를 기록했다.
김수용 영진전문대 학생복지취업처장(AI융합기계계열)은 “코로나19 여파로 경험하지 못한 여러 상황들을 맞닥뜨리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해외취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취업에 다시 날개를 펴고 있다”고 전했다.③ 11년 연속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의 인재 양성에 매진하면서 영진전문대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에 11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기업 현장, 적재적소에서 요구되는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이 함께 동행(同行)하는 길을 모색한 노력이 빛을 발휘한 것이다.
④ 최고 기술명장 양성하는 ‘마이스터 대학’최근 주목할 국고 사업으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됐다.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2022학년도 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아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개설,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기술’분야 전문기술석사를 배출하고 있다. 정밀기계공학과는 올해 신입생으로 총 30명을 1월 27일까지 선발한다.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된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은 지능형로봇 분야, 인공지능 분야에 참여 중이다. 2026년까지 6년간 약 120여억 원(매년 20여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신기술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주문식 교육, 현장을 가다_ 일본IT과
기업요구 맞춰 철저한 ‘현지화 전략’
일본 IT기업 취업 명문 자리 잡아학과 개설 이래 총 526명 일본 IT기업에 정직원 취업영진은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며 해외취업 명문으로 우뚝 섰다.
특히 ‘일본IT과(컴퓨터정보계열, 3년제)’는 세계적인 IT 대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30명을 입사시키는 등 일본 IT기업 취업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김종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일본IT과는 학과 개설 이래 지금까지 총 526명(올해 졸업예정자 포함)을 일본 IT기업에 모두 정직원으로 취업시키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 학과는 소프트뱅크 30명을 비롯해 라쿠텐 15명, 라이풀(Lifull) 13명, 제이콤(J:COM) 11명, NHNJapan 8명, 야후재팬 3명, HOYA그룹 2명, 후쿠오카은행 2명 등 세계적인 IT대기업 등에 취업자의 30%가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IT분야 10년 이상 베테랑 교수진일본IT과는 3년제로,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일
지도교수가 졸업까지 3년간 지도를 맡아 학생들 성향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일본 취업을 지원한다.
본 취업 희망자를 선발, 특별반을 구성한다. 이 반은 방학 기간 중 전공 특강과 일본어 교육을 집중한다. 2학년부터는 PBL기반의 캡스톤디자인을 진행,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IT과 교수진은 전원 일본 IT분야에 10년 이상 몸담은 베터랑들이다. 국내외 IT기업 내 개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공교수 5명과 2명의 일본어 전담교수(일본인 1명 포함)가 팀을 구성해 교육과정 개설, 운영, 일본 취업처 확보 및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특이한 것은 이 반 1학년 지도교수가 졸업까지 3년간 학생들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취업성사에 대한 책임감과 학생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 성공적인 일본 취업을 지원한다.2학년 방학기간 ‘일본 현지학기제’
일본IT과에 특화된 지원을 살펴보면 △일본어 특강 무료 지원, △일본 현지학기제(4주) 지원 △졸업년도인 3학년에 도쿄 현지 면접연수(3주) 및 일본현지 채용 박람회 참여 기회 △일본기업 대표 대학 방문, 기업 설명회 및 특강 참여 △일대일 개인 면접 컨설팅 참여 △일본기업 초청 교내 일본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 △정부지원 약 7억 청해진대학사업, K-MOVE스쿨과정 참여 △ISFnet 기업장학금(년 2천만
원 이상)과 선배들의 후배사랑 장학금이다.
특히 2학년 방학기간에 갖는 현지학기제는 일본 취업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런 노력들로 일본IT과는 일취월장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졸업자 100%가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귀염을 토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 2021~ 2022년은 각각 65명, 58명이 취업했다.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인터뷰_ 이대섭 영진전문대학교 입학지원처장
“고품격 맞춤 인재 양성 ‘주문식 교육’ 영진이 가면 길이 됩니다”
이대섭 영진전문대학교 입학지원처장
영진전문대의 인재상 및 교육 목표는 무엇입니까.
“영진전문대학교는 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1977년 개교했다.1994년, 국내 대학 최초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대전환했고 대학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격의 전문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주문식교육’은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전형이 됐고, 산학(産學)이 공동 발전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의 길을 열었다.영진전문대는 ‘글로벌 리더, 영진전문대학교’ 비전2030으로 자기주도 역량, 창의융합 역량, 전문직무 역량, 글로벌리더 역량, 명품인성 역량 등 5대 핵심역량을 가진 ‘글로벌 명품 전문직업인 양성’을 인재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는 물론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주문식교육2.0 새 길을 열고 있다.”
영진전문대의 경쟁력과 강점은 무엇입니까.“사반세기 동안 한결같이 올곧게 펼쳐 온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동량지재(棟梁之材) 배출의 산실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 뿐만 아니라 전문대학 위상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면서 취업의 질(質)적인 수준도 함께 끌어올렸다.2022년 교육부 공시를 기준으로 최근 6년간(2015~2020년 졸업자) 평균 취업률이 80%대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 성과는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80%대 육박하는 실적이다.
취업의 질(質)적인 수준 역시 독보적이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기,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에 201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레지덴셜 칼리지를 조성하며, 글로벌 캠퍼스에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미래형 첨단 기숙사를 완공했다. 주문식교육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내 대기업에 총 1천890명이 입사하며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해외취업 역시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다.”향후 영진전문대의 발전계획도 궁금합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다. 융합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사회는 요구하고 있다. 영진은 전문대학 교육의 근본이라 할 직업교육에 더욱 충실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 영진(永進) 즉 ‘글로벌 리더, 영진전문대학교’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계획으로 △4차 산업분야 및 사회 실무분야 신규 교육과정 지속 개발, 확충 △기술명장을 넘어 석사학위까지,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확대 △글로벌 인재 양성 확대 등을 추진한다.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먼저 정주형 캠퍼스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조성하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캠퍼스에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미래형 첨단 기숙사를 착공, 2022년 말 완공했다. 기존 기숙사에 2023 년 오픈하는 신축 기숙사를 포함하면 총 1천여 재학생이 입주 가능하다. 신축기숙사는 해외취업반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입주해 강의실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튜터링, 특강 등 더욱 집중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주문식교육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에서 태동한 주문식교육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국제연계 주문식교육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도쿄에 사무소를 개소하였고 현지 IT, 기계, 전자 분야 기업들과 일본주문식교육협의회를 발족시켰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향후 중국 구미(歐美)까지 해외 사무소를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웅비하고자 한다.”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명품 인재를 키우다
“인성품은 인재 키웁니다”
인성인증 프로그램 도입 11년 째소통과 배려, 공동체 의식 두루 갖춘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반영
영진전문대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도입한 ‘영진 인성인증 프로그램’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참여 학생이 5천여 명에 육박한다.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에 더해 인성을 품은 명품인재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2년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소통과 배려,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일찌감치 간파한 이 대학은 재학생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함양하는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성인증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사회봉사와 직업윤리 교과목 학점 취득을 비롯해 인성 특강 수강,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 등을 포인트로 환산, 80포인트 취득 시 총장 명의의 인성인증서를 발급한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 배려심, 책임감, 도덕성 등 인성 덕목을 갖춘 명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 대학은 다양한 비교과과정도 개설해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도 적극적이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 백호튜터링 등으로 공동학습과 학습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공유할 ‘수업수기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인문학백일장’도 지난해 2학기에 실시했다.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2023학년도 정시 모집 전형
(1월 2일 10:00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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